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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정보

여러 종류의 차( tea) : 각 차 종류의 영양소, 카페인 함유량, 건강상 이점 ( 첫번째 글)

by ╰(*°▽°*)╯^_____^╰(*°▽°*)╯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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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일요일 입니다. 요즘 저는 디톡스 쥬스를 마시면서 몸이 천천히 해독되는 과정을 즐기면서, 그와 동시에 카페인양을 줄이려 노력중입니다.  쥬스를 먹다가 커피를 마시니 전보다 훨씬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한번에 카페인을 다 끊는 건 솔직히 어려울 것 같아, 카페인 양이 조금 낮은 차로 조금씩 바꾸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 차의 종류를 알아보고, 그 안에 포함된 영양소 및 카페인양까지 자세히 조사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차는 중국에서 4만 년 전에 생산된 역사가 있습니다.  오늘 날의 차 소비는 일본의 전통 차 의식부터, 중국, 영국의 차 문화까지 세계 전역으로 퍼져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페인을 함유한 차의 종류, 그리고 다음 글에서는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차의 종류를 알아보고, 각 차에 많이 함유된 영양소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제1장: 녹차 (green tea)"

 


  중국 차 문화에 깊고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녹차는 문화적 중요성을 넘어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 영양 프로파일:

  녹차는 항산화제, 필수 비타민제입니다.이러한 요소들은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카테킨: 녹차는 폴리페놀의 일종이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에서 가장 풍부한 카테킨은 에피가로카테킨갈라트(EGCG)이며, 많은 건강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L-테아닌: 녹차 특유의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카페인 자극 효과의 일부를 상쇄하는 경우가 많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 : 녹차에는 비타민C,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3(나이아신)를 포함한 소량의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미네랄 : 녹차는 칼륨, 칼슘, 불소 등의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 폴리페놀 : 녹차에는 카테킨 외에 케르세틴, 켐프페롤, 밀리세틴 등의 다른 폴리페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도 있습니다.

 - 아미노산 : 녹차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테아닌을 포함한 다양한 아미노산과 소량의 다른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섬유 : 녹차 잎은 소량의 식이섬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미량원소 : 녹차에는 불소, 망간, 크롬 등 미량원소가 포함될 수 있으나 차 품종 및 재배조건 등의 요인에 따라 함유량은 다릅니다.

2. 카페인 함유량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녹차의 종류, 우리는 시간, 찻잎 사용량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8온스(240ml)의 녹차잔에는 보통 약 204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값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을 나타냅니다:
- 저카페인 그린티: 일본의 센차나 옥로 같은 일부 녹차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종종 8온스컵당 20~30밀리그램 정도 있습니다.
- 중카페인 녹차: 중국산 드래곤웰(용정)과 같은 그린티는 적당한 카페인 함량을 가지며 한 잔당 약 30~40mg 범위 가운데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건강상의 이점 :

  - 항산화 특성: 홍차에는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는 테아플라빈과 알비긴 등의 폴리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체내의 프리라디칼과 싸워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장 건강 : 홍차의 정기적인 섭취는 심혈관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기능을 개선하며 혈압을 조절해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 혈당 조절: 홍차 소비는 인슐린 감수성과 글루코스 대사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잠재적으로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있는 개인에게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 인지기능: 홍차에 카페인과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인지기능, 집중력 및 경각심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화합물들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신적 명료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면역 지원: 홍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은 감염을 막고 전체적인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구강 건강: 홍차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구강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충치나 치주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소화기 건강 : 홍차에 포함된 화합물은 장내 미생물군에 유익한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고 특정 위장 장애의 위험을 줄입니다.
- 스트레스 경감: 홍차에 포함된 카페인과 L-테아닌의 조합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노화 방지: 몇몇 연구는 홍차의 항산화 물질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노화 징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2장 : 홍차 (black tea)"

 


  인도, 스리랑카, 케냐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1. 영양 프로파일:

  홍차는 녹차처럼 다양한 영양소와 생물활성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나 가공의 차이로 구체적인 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홍차에 전형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주요 영양소와 화합물 중 몇 가지입니다:
- 폴리페놀 : 홍차에는 아프라빈을 포함한 다양한 폴리페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홍차에 독특한 풍미, 색상, 향을 더해줍니다. 이 폴리페놀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 알비긴(the arubigins): 이 고분자 화합물은 홍차의 진한 색과 강한 풍미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홍차가 산화하는 과정에서 형성됩니다.
- 테아플라빈: 이 폴리페놀들은 찻잎의 산화 과정에서도 생성되어 홍차의 풍미와 색상에 기여합니다. 테아플라빈은 항산화 특성과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 카테킨 : 홍차는 찻잎의 원래 조성에서 몇 가지 카테킨을 유지하지만 녹차에 비해 수준은 낮습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 비타민 : 홍차에는 비타민 C, 비타민 K 및 몇 가지 비타민 B를 포함한 소량의 다양한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광물: 칼륨, 칼슘, 망간 등의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 아미노산 : 홍차에는 L-테아닌을 포함한 몇 가지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것들은 진정 효과가 있고 카페인의 자극 효과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미량원소: 녹차와 마찬가지로 홍차에도 불소, 망간, 크롬 등의 미량 원소가 함유되어 있어 차의 종류와 재배 조건 등의 요인에 따라 함유량이 다르다.

2. 카페인 함유량 : 

  홍차 1잔의 카페인 함량은 홍차의 종류, 양조 시간, 사용되는 찻잎의 양을 포함한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8온스(240ml)짜리 홍차잔에는 보통 약 407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카페인 함량은 이 범위 내에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을 나타냅니다:
- 저카페인 홍차: 다질린이나 특정 실론티와 같은 몇몇 홍차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종종 레인지 하단에 있으며 8온스 컵당 약 40~50밀리그램입니다.
- 중카페인 홍차: 아삼이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등의 표준 블랙티는 보통 적당한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커피잔당 약 50~60밀리그램입니다.
- 고카페인 홍차: 아이리시 브렉퍼스트나 중국산 블랙티와 같은 몇몇 홍차는 카페인 함량이 더 높아 범위 상단에 도달할 수 있으며 컵당 약 60~70밀리그램 이상입니다.

3. 건강상의 이점:

  녹차와 홍차는 같은 식물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에, 위의 녹차의 건강상의 이점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3장 : 백차( white tea)"

 

 

 1. 영양 프로파일:

  백차는 항산화제, 특히 폴리페놀 농도가 높고 가공도 최소한으로 억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그 부드러운 풍미와 잠재적인 건강에 좋은 특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차식물(Camelliasinensis)의 어린잎과 꽃봉오리로 만들어져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특정 영양소와 생물활성화합물을 고농도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백차에 포함된 주요 영양소와 화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테킨 : 백차에는 카테킨, 특히 에피가로 카테킨 갈라트(EGCG)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 테아닌 : 녹차와 마찬가지로 흰색 차에는 아미노산 테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긴장을 완화 해주고 정신적으로 깨어있다는 느낌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테아닌은 또한 카페인 자극 효과의 일부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플라보노이드: 백차는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 폴리페놀 화합물 그룹인 플라보노이드에 풍부합니다.
- 비타민 : 백차에는 비타민C를 포함한 소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광물: 칼륨, 망간, 불소 등의 다양한 광물을 제공합니다.
- 아미노산 : 백차에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건강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 폴리페놀 : 백차에는 카테킨 외에 케르세틴, 켐프페롤, 밀리세틴 등의 다른 폴리페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도 있습니다.
- 항산화 물질: 백차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미량원소 : 다른 홍차와 마찬가지로 백차에도 불화물, 망간, 크롬 등의 미량원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카페인 함유량:

  백차에 포함된 카페인 함량은 다른 홍차와 마찬가지로 백차의 종류, 양조 시간, 사용되는 찻잎의 양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적으로 8온스(240밀리리터)짜리 백차잔에는 보통 약 153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카페인 함량은 이 범위 내에 들어갈 수 있고, 몇몇 백차는 카페인 수준이 조금 높거나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차는 녹차, 흑차, 우롱차를 포함한 모든 주요 유형의 홍차 중 카페인 함량이 가장 낮습니다. 백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어린 찻잎이나 싹은 보통 다른 차 품종에서 사용되는 오래된 찻잎에 비해 카페인 수준이 낮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면 특히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보다 부드럽고 은은한 차 맛을 선호한다면 백차가 좋은 선택입니다. 카페인 함량은 특정 백차 품종이나 우리는 시간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찻잎 사용량을 줄이고 우리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카페인 함유량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3. 건강상의 이점

  백차, 홍차, 녹차는 모두 차나무에서 추출되는데, 이들은 다른 수준의 가공을 받기 때문에 영양소 프로파일에 편차가 있습니다.  백차는 3가지 중에서 가장 가공이 적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시들고 건조한 어린 찻잎과 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듯이 최소한의 처리만 거치기 때문에 찻잎에 포함된 많은 천연 화합물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 녹차, 홍차보다 같은 영양소를 보유하더라도 그 영양분의 양이 높은 것입니다. 그래서 녹차와 홍차에서 볼 수 있는 항염, 항암,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가 높아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페인을 함유한 차 3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카페인을 함유한 다른 차 종류2가지와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허브 차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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