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첫번째 글) -인체 내에서의 중요성과 역할, 일일 권장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어느새 한 주의 중반을 달리고 있네요. 다들 한 주를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글을 쓰는 지금 제 책상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인 아이스라테와 물이 함께 놓여있는데요. 저는 목이 안 좋은 편이라 물을 줄곧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고, 약 30분 후 착즙 쥬스를 내려먹었는데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수많은 영양소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물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는건 어떨까'.

  거기서 시작한 글 시리즈입니다. 우리의 건강에 워낙 중요한 물질이다보니 하루에 글이 다 끝날 것 같지가 않아서 시리즈로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 '인체 내에서의 물의 중요성과 역할, 그리고 성별과 나이대별 일일 권장량'입니다.

 

 

"인체 내에서 물의 역할과 중요성"

  

  물은 생명의 본질이며 인간의 체내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입니다. 그 단순하지만 주목해야 할 화학 조성인 H2O는 생명 유지에 있어서 복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은 단일 산소 원자에 결합된 2개의 수소 원자로 이루어진 주목할 만한 화합물로써, 이 구조는 생명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물질이 되는 독특한 성질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물의 극성은 그 약간 음의 산소 원자와 약간 양의 수소 원자를 가지며 폭넓은 다른 분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극성으로 알려진 이 성질은 물을 우수한 용매로 만들어 체내에서 무수한 화학반응을 촉진합니다.
 인체는 복잡하고 동적인 시스템이며 물은 다양한 생명 과정의 주요 매체입니다. 물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 중 하나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항상성은 안정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내 환경을 조절하는 신체 능력입니다. 물은 이 복잡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며, 모든 신체 기능을 조정하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물은 인체안의 모든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는 무대뒤의 조용한 스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화학반응을 촉진하며 중요한 장기를 쿠셔닝(충격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물은 소화, 순환, 폐기물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체가 필요한 영양소를 확실하게 받아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온도 조절에 있어서 물의 역할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몸은 다양한 활동에 종사하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킵니다. 과도한 더위는 과열이나 열 관련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은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그러한 문제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한과 증발 냉각 과정을 통해 물은 여분의 열을 발산하여 신체의 코어 온도가 좁은 지속 가능한 범위 내에 유지되도록 합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체온이 올라간다. 그 결과 땀샘은 피부 표면에 수분을 방출합니다. 이 땀은 증발함에 따라 몸의 열을 빼앗아 효과적으로 식힙니다. 모든 과정은 당신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있을 때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탈수는 이 냉각 메커니즘을 저해하고 열과 관련된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은 혈액의 주요 구성요소이며 몸의 정맥과 동맥을 순환하여 산소와 영양소, 노폐물이 세포와 왕래하는 것을 보장합니다. 심장에 의해 움직이는 순환계는 최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혈액의 유동성에 의존합니다.

    "모든 장기 중 특히 피부에서의 물의 역할"
  인간 생물학의 복잡한 경관에서 물은 내부 기능에 있어서 최고의 지배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과 활력에 있어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체 최대 기관인 피부는 내부 시스템과 외부 세계 사이의 보호 장벽 역할을 합니다. 병원체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하며 체온을 조절해 비타민D 합성에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피부가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 수분 공급과 피부의 관계: 충분한 수분 보충은 당신의 피부에 마법의 약과 같은 것이며, 그 빛과 건강을 촉진합니다. 피부는 자연 수분 수준과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 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분을 잘 보충해주면 피부는 통통하고 매끄럽고 윤기있어 보입니다.. 특히 젊은 피부가 높이 평가받는 요즘에 이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피부 수분 공급과 탄력성: 피부 탄력은 젊음과 활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탄력있는 피부는 잔주름이나 주름 발생이 적은 편입니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자연스러운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 징후에 더 탄력적이 된다.
반면 탈수된 피부는 유연성을 잃고 건조하고 딱딱해져 미세한 선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탈수 과정은 종종 그 시기 이전에 노화의 출현을 가속시킵니다.
- 피부결과 안색: 건강한 피부결과 균일한 안색은 활력 있는 건강의 징후입니다. 건조한 피부는 건조와 플레이크 영역에서 거칠고 불균일한 텍스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세포는 수분이 부족하면 효율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죽은 피부세포가 축적돼 칙칙한 안색을 만든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피부 세포가 적절하게 빠져나와 보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보다 균일한 피부색을 가져다 줍니다. 이것이 물이 피부에 중요한 이유입니다.
- 피부 문제로부터의 보호: 적절한 피부 수분 공급은 일반적인 피부 문제에 대한 예방 역할도 합니다. 건조한 피부, 여드름, 습진 등의 상태는 불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인해 악화되거나 유발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우려를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탈수의 단기적인 영향은 장기적인 결과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단기간 탈수로도 피부 건조 및 각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단단해지거나 거칠어지거나 자극을 받아 불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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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과 나이대에 따른 뭘 권장량과 올바른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 "

 물은 생명의 활력소이며, 우리가 매일 얼마나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인체는 약 60%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한, 배뇨, 호흡 등의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수분을 잃게 됩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권장되는 수분 섭취 가이드라인을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상의 물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개인이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연령, 성별, 활동 수준, 환경 조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과 그것들이 일상적인 수분 공급의 필요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시다:
  -하루 수분 섭취량은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유아는 어른에 비해 체중에 비해 물의 필요량이 높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급속한 성장과 발전에 의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수분 보충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별은 매일 수분 섭취량의 요건에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지방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한 마른 몸의 질량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은 여성과 비교하여 물을 더 많이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 정기적인 신체활동에 종사하는 개인은 발한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고강도 활동, 특히 온난하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중대한 수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경 조건: 덥고 건조한 날씨, 높은 고도, 건조한 실내 환경은 모두 땀과 호흡에 의해 수분 손실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적절한 수분 보충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권장되는 1일 수분 섭취 가이드라인"
  나이와 성별에 따라 권장되는 일일 수분 섭취 가이드라인입니다. 
- 유아(0~6개월): 유아는 매일 약 0.7리터(700밀리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유아의 주요 수분 공급원은 모유 또는 분유입니다.
- 유아(7~12개월) : 고형식품으로 옮겨감에 따라 유아의 수분요구량은 하루 약 0.8~1리터로 증가합니다. 모유나 처방약과 함께 유아는 소량의 물을 마시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걷기 시작한 유아(1~3세 토들러) : 유아는 매일 약 4컵(약 1리터)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어린이(4~8세): 이 연령층의 수분 섭취량은 하루에 약 5컵(약 1.2리터)으로 증가합니다.

- 남자 아이(9~13세): 9세에서 13세 사이의 남자아이는 매일 약 7-8컵(약 1.6-1.9L)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여자 아이(9~13세): 같은 연령대의 여자아이는 매일 약 6~7컵(약 1.4-1.6리터)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청소년(14~18세) : 이 연령대의 남녀 모두 매일 약 8~11컵(약 1.9-2.6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 성인 남성(19세 이상): 남성은 하루에 약 13컵(약 3리터)의 물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성인 여성(19세 이상): 여성은 매일 약 9컵(약 2.2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일 취수에 관한 가이드라인 준수
매일 수분 섭취량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갈증은 당신의 몸이 수분 보충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입니다. 또한 소변의 색을 감시하는 것은 당신의 수분 공급 상태를 통찰할 수 있습니다. 투명 또는 담황색 소변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수분 보충을 나타내는 반면 어두운 소변은 몸이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